중국 이야기

1976년 중국 당산대지진(唐山大地震) 당시 사진들

RYU™ 2010. 8.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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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7월 28일 03시 42분 54초, 중국 하북성(河北省) 당산(唐山) 펑난(丰南)일대에 강도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이 지진파는 천진(天津)과 북경(北京)까지 영향을 미쳤다. 당시 지진은 광산 일대와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되어 피해가 컸다. 지진으로 사망자만 24만명이 넘었으며, 100만명 넘게 부상을 당했다. 지진으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만 10만명이 넘었다.
 
1976년 7월 28일 3시42분,하북성(河北省) 동부지역 당산(唐山) 펑난(丰南)일대에 갑자스런 7.8도의 강진이 발생했다. 신흥공업도시였던 당산(唐山)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구식건물이 대부분이었던 도시는 처참하게 파괴되었으며, 진앙지를 기준으로 21만 평방미터가 넘게 피해가 발생했다. 가옥은 물론 수도시설, 도로, 철도, 교량등 기반시설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당시 모택동(毛泽东)은 피해관련 보고서를 여러번 세심하게 검토하는등 이재민 구호작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8월 4일 당산(唐山)에 도착한 구호인력은 본격적인 재해 구호 활동을 시작했고, 지진 구호 본부를 설립, 10만명이 넘는 인민해방군, 2만명의 의료진과 지원인력등을 재해지역에 투입했다. 20일넘게 계속된 구호활동은 전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결과 당산(唐山)일대 전염병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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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대지진(唐山大地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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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피해를 막기위해 위험한 건물을 허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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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부상자 이송을 대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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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정리를 도와주는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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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이 지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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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 안된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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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고기관 대표가 재해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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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위로 통지문을 보고있는 이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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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뿌려진 구호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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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작업을 하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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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재해지역의 치안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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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후 처음으로 탄광에서 석탄을 캐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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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택동(毛泽东)주석 서거 추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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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죽은 사람의 사채를 아무렇게나 매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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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된 건물더미에서 기중기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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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건물더미에서 13일만에 구조된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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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唐山)역 근처의 휘어진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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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唐山) 펑난(丰南)근처의 다리가 절단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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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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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발생한지 8일, 인민해방군이 도로를 이용해 당산시(唐山市)로 서둘러 가고있다, 당산(唐山)까지 1키로 정도 남겨놓고 군용차가 진흙밭에 빠져 더이상 갈 수가 없자 차를 버리고 피해지역으로 뛰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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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파손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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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장애를 갖게된 사람들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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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된 당산(唐山)의 공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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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파손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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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파손된 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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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바라본 당산시(唐山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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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가옥과 도로가 대부분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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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신속히 환자를 이송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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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탄광에서 186시간만에 구조된 생존자


인민해방군이 피해지역으로 급히 달려가고 있다


당산대지진(唐山大地震)후 지진에 대비해 중국 화북(华北)일대에 구축한 지진대피 호


인민해방군이 비행기에서 구호물자를 투하하고 있다


당시 강진으로 교량이 붕괴되어 교통이 마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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