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10월 9일, 중국 언론에 공개된 김정은(金正恩) 사진입니다. 최근 북한 당대표회의 이후 공개 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네요. 중국 신화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세째아들 김정은이 북한의 세번째 지도자가 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보도내용에 김정은을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회장 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이번에 김정은이 2인자 자리에 오른게 확실한 것 같네요. 전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김정일도 요즘들어 부쩍 활발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 북한의 권력이동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김정은(金正恩)

9월 30일, 북한이 공개한 한장의 사진입니다. 노동당 최고위원들이 함께 찍은 사진인데 공개한 사진에 김정일(金正日)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정은(金正银)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군복을 입지 않은 사복 차림인게 눈에 띄네요. 현재 앉아있는 김정은의 자리가 중앙군사위원회 서열로는 김정일에 버금가는 위치라고 합니다. 사진: 중국신화통신

8월 19일, 중국 단둥(丹东)지역에 내린 폭우로 비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인들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시작했으며, 헬기로 부족한 식수와 식료품을 공급하고 있다. 단둥(丹东)은 압록강을 사이로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이번 홍수로 압록강이 범람하는등 북한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고있다.

8월 21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 많은 비가 내려 대부분의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신의주와 인접한 중국 단둥(丹東)지역도 같은날 폭우로 압록강이 범람하는등 위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