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뇌와 성숙한뇌

연말이 되면서 지나온 사람들을 하나씩 떠올리게 된다.

연락이 끊긴지 오래된 친구나 감정이 틀어져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었는데 연락 한번 해볼까 또는 생각만 해도 부들부들 아직도 싫은 사람이 있다.



둘중에 어떤 생각이 더 드는지...



떠올리기만 해도 부들부들 아직도 싫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젊은 사람이다.

캐나다와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 성숙한뇌는 지난 기억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 줄 알고 젊은뇌는 감정을 개입해서 분노하게 된다고 한다.

어르신들은 나쁜 기억을 이성이 걸러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살다보면 좋은 기억도 있고 안좋은 기억도 있다.

너무 감정에만 치우치지 말고 감정을 누르고 살짝 편집할 수 있는 노련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당신은 둘중에 어느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