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광고 수익 공개

축하합니다! 귀하의 Google 애드센스 가입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2010년 8월 4일,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에서 드디어 블로그에 광고를 해도 좋다는 승인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신청 할때는 컨텐츠가 부족해서인지 승인이 거부되었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두번째 신청에서 비로소 가입신청이 승인 되더군요.

나도 이제 블로그로 용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만해도 기분이 들떠서 블로그 스킨도 바꿔보고 방문자수는 어떻게 늘리고 광고는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들뜬기분이 좀처럼 가라않지 않았죠.^^
저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그렇게 시작 됐습니다.

한가지 걸림돌이 본문에 광고를 삽입하면 거슬린다는게 문제였습니다.
본문내용을 헤치지 않고 광고를 하면 좋을텐데 그건 아니겠죠.
구글 애드센스에서 충고하기를 가장 클릭률이 높은 자리가 본문 상단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그러나 본문 상단에 광고를 하게되면 여간 거슬리는게 아닙니다.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랄까요..
원래 광고라는게 조금 강제성을 띄긴 하지만 스스로 클릭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상단보다는 하단을 하단보다는 측면을 개인적으로 선호하게 되더군요.
광고라는게 허전한 블로그 공간에 꽉찬 느낌을 주는것도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종류로는 콘텐츠용 애드센스, 검색용 애드센스, 피드용 애드센스, 도메인용 애드센스, 모바일 콘텐츠용 애드센스로 분류가 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광고가 바로 콘텐츠용 애드센스 입니다. 말그대로 좋은 콘텐츠 안에 광고를 삽입해서 콘텐츠를 보기 위해 방문한 방문자에게 광고를 하는거죠. 지금은 아이폰등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모바일 콘텐츠용 애드센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정말 복잡했으나 하다보니 단순해 지더군요.
결론은 누구나 자신의 블로그 또는 사이트에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의 구글 애드센스 8, 9월달 성적표 입니다.

8월에 제가 처음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 했으니 벌써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수익률을 보자면 8월은 검색용 애드센스 16회 클릭률 0%, 콘텐츠용 애드센스는 페이지 노출수 8,354회, 클릭수 12회로 예상수익은 0.95달러, 9월은 콘텐츠용 애드센스가 페이지 노출수 8,906회에 클릭수 39회로 예상수익은 4.51달러 입니다. 조금 늘어난 수치죠.

8, 9월 일평균 방문자수 140명

지금까지 전체 수익률을 보면 9월 28일 기준으로 페이지 노출수 17,260회에 클릭수 51회로 예상수익은 5.46달러 로 오늘(28일) 환율 기준으로 예상수익은 6,268원 입니다.
요세는 구글 애드센스 말고도, view 애드박스, 올블릿, 링크프라이스, 알라딘TTB등 업체도 다양하더군요. 또한 티스토리와 같은 설치형/독립url형 블로그 외에도 가입형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파란 블로그등에도 광고를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한 블로그라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습니다.

포스팅만 많이 하면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운 포스팅으로 방문자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할수는 있으나 지속되지는 않더군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콘텐츠의 질이겠죠.
또한 활발한 활동등..
블로그의 전문화가 필요하다는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광고는 블로그나 사이트를 방문하신 분들에게 그에 합당한 정보를 제공한뒤 비로소 광고효과를 누려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