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6호 태풍 "라이런록", 7호 태풍 "곤파스", 8호 태풍 "남테운" 3개의 태풍이 동시에 상륙한 중국의 동남해 연해 지역이 올해 가장큰 태풍영향권에 들어갔다.(사진) 2010년 8월 31일, 포동 Lujiazui 금융 지구를 흐리게 뒤덮고 있는 먹구름. 올해 제 7호 열대 태풍 "곤파스" 가 상하이(上海)의 약 1천50km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상 전문가들은 말했다. 7호 태풍 "곤파스" 가 상하이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므로 철저한 대비를 해야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